커플들은 관계 시에 보통 콘돔을 많이 사용한다.
피임의 목적과 성병을 예방하는 사실 가장 간편한 도구임은 분명하다.
게다가 요즘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도 많아진 거 같다.
하지만 러브젤은 어떤가?
러브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얼마나 신뢰할 수 있나?
당신이 여성의 질에 페니스를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애액이 충분치 못하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알고 있는가?
우선 즉각적으로는 남녀 모두 성감이 떨어진다.
단순한 원리다. 뻑뻑하니까.
애액은 피스톤 운동 시 윤활작용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충분해야 한다.
하지만 지구상엔 질 건조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많다.
애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관계 시에 통증을 느끼고, 그러다 보니 쾌감이나 오르가즘은 꿈도 꿀 수 없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러브젤을 써야한다. 러브젤을 사용하면 근본적인 질건조증의 치료는 될 수 없지만 증상 완화와 성감을 상승시키는데 충분한 해결책이 된다.
일부 남성들은 이럴 때 “침”을 사용한다. 뭐 좋다. 침도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충분히 러브젤의 역할을 할 수도 있지.
하지만 질이 건조한 여성의 음부에 언제까지 침만 뱉어 댈 건가?
더군다나 침은 점성이 낮고 금방 마르기에 러브젤의 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차라리 침은 자극적인 SM플레이나 색다른 전희의 용도로 사용하기 바란다.
다른 경우도 있다.
콘돔을 사용한다. 맨살위에 라텍스 재질의 콘돔을 씌워 그녀의 질로 향한다.
이럴 경우 질이 건조한 여성이 아니더라도 라텍스 특유의 재질로 인해 질 안이 쉽게 마를 수 있다. 물론 여성이 통증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격정적인 섹스가 이루어지고 미친 듯이 페니스는 질을 파고든다. 이런 상황에 놓인 콘돔의 운명에 대해 걱정해본적이 있는가?
콘돔은 질기다. 참으로 질기고 잘 늘어나고 우리의 피스톤운동의 마찰에 잘 버텨준다.
하지만 완벽하진 않다.
콘돔에 윤활제가 발라져 있는걸 모두 알 것이다. 콘돔에 윤활제가 발라져 있지 않다면 섹스도중 콘돔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는 빈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질과 콘돔이 만났을 땐 애액만으로 부족하다는 말이다.
윤활제가 발라져 있지만 그것도 한계는 있고 10분 이상 과격한 피스톤 운동이 계속된다면 콘돔은 찢어질 수 있다. 마찰력에 의해서 콘돔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져서 그런 경험을 가진 남성들은 관계 후에 콘돔을 불어보는 기이한 습성도 지니게 된다.
간단히 소지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러브젤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 문제는 해결된다.
관계 전에 혹은 관계중 포지션 변경을 하거나 틈이 날 때 러브젤을 좀 더 발라주자.
성감도 향상되고 콘돔의 컨디션에도 좋다.
어떤 이는 러브젤을 못 믿겠다. 질 내에 사용하는 건데 아무거나 써도 되냐? 하면서 대용으로 참기름 베이비오일 바디로션 등을 사용한다.
참기름은 베이비오일 바디로션등 몸에 바르는 제품들은(참기름은 제외하고) 보통 지용성 제품으로 그 제품들은 몸에 발라야지 질 내에 들어가면 몸밖으로 배출이 힘들다. 질 안에 정체되어 세균과 함께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질염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러브젤을 못 믿어 오일을 사용하다 염증이 생기고 몸을 망치고 싶은가?
러브젤들은 모두 수용성제품이다. 관계 후에 물로 잘 씻기며 질 내에 남은 러브젤은 모두 소변이나 분비물로 금방 배출이 잘 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를 더 말하자면
남성들의 자위 행위시에도 러브젤은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준다.
자위기구를 사용하는 남자들이 많다. 하지만 자위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남자들이 더 많다.
자위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자위기구를 써라라고 까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자위행위시에 러브젤을 사용해보면 색다른 감각을 느낄 것이다. 맨손으로 하는 자위행위보다 더 부드럽고 더 짜릿하다.
물론 손이 지져분해지는 단점은 있다. 하지만 어차피 자위행위해도 다들 손 씻지 않나?



